
가끔 그냥 별 정보없이 고르게되는 영화가 있다.
그래서 매트릭스가 가상세계에 대한 얘기인지 모르고 봤고
식스센스가 심령물인지도 모르고 봤었지...
이 영화는 다들 원스를 언급하길래 그냥 음악영화인가..? 포스터에 기타도 나오고...하면서 보러갔던 것이다.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변명을 하는 이유는,
저 남친 안경잽이더니 점점 마룬5 닮아가네...하면서 영화를 봤는데
나오면서 SNS에 추천글 올리려 포스터를 찾다보니
캐스트에 애덤레바인...-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게 썼다가 완전 비웃음을 당하고 있는 중이시다.
anyway...
일단 젤 맘에 드는건 엔딩,
특히 러브라인의 엔딩 방식이 참 맘에 든다.
보면서 계속 '안돼안돼~ 그러지마~"라고 헀는데
내맘에 들게 끝났고
음악에 대한 여주인공의 마지막 선택 또한 맘에 들게 끝났다.
뭐 이건 영화니까...그래줘...
키이라 나이틀리는 점점 안 예뻐지는데, 점점 아름다워지고 있다.
죽어도 따라입음 안되는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에 통바지 코디들과
약간의 고지식한 영국여자아이 같은 원피스들이 촌스럽지만 예쁘다.
특히 뒤로 갈수록 시크한 바지 코디들이 눈에 띄게 이쁨!
원스의 밝고 밝은 버젼의 메이져스러운 영화.
나는 일단 강추!
O.S.T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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